글쎄다, 이것을 평생 써먹을 일이 있을지.
이건 내가 십대일때 언젠가 입양을 할 꿈을 키웠던 것을 생각해서라도 남기고 싶은거다. 그리고 완성된 계획이 아닌 draft plan일 뿐이고.
누나될 총명한 여자애와 의젓해가지곤 여자를 존경할 줄 아는 착한 남동생이 될 남자애, 이렇게 두명이었지.
이걸 돌이켜 볼 날이, 그리해야할 날이 올진 지금으로선 큰 의문이지만.
이런것도 환경이 따라줘야, 무엇보다 형편이 넉넉해야 할 수 있지 않겠어. 입양도 앱양이지만, 애들이 있어도 막상 내 희망해도 할 수 있는 여유...도 큰 factor가 되겠지. 물론 넉넉치 못한 환경에서도 훌륭하게 애들을 키워낸 크리스천 부모들이 있다만. 그들을 본으로
(
Read more... )